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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20년 5월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 수도권에 살면 꼭 가봐야하는 그곳

by 다이어텅 2020. 5. 1.












봄 나들이에 최적화된 장소 - 마장 호수 레드 브리지 




날씨도 어느덧 봄을 지나 가끔씩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이다.
봄 나들이로 최적화된 장소.
조용하고 정리잘된 산책로 잔잔한 호수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풍경을 원하신다면 
마장호수를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잠깐 들려도 힐링 할수 있는 장소!

위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
지번 - 기산리 387-5

 






바이러스로 웅크리고 있던 요즘 간만에 장거리 나들이




한동안 들썩이던 바이러스도 한층 꺽이면서 그동안 못했던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지는 시기인것 같다.
오래간만에 나들이! 장소는 파주에 위치한 마장 호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파주 쪽이 요즘도 개발을 많이 해서인가? 덤프트럭들을 너무 많이 마주쳤다.
언젠가부터 덤프트럭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무서움을? 느끼는데
그것만 아니면 40km도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왔다.

도착하자마자 주차를 시도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한자리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 자리는 대략 50개 미만? 여기에 주차를 못한다면 
주변 갓길에도 많이 주차를 하는 것 같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주차를 하고 손을 씻고 호수 걷기!
산책로가 잘돼 있는 걸 알았기 때문에 편한 복장을 입고 편한 신발을
신고 왔다. 다행히 공휴일에 오지 않고 평일에 와서 인지
엄청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평일인걸 생각해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






마장호수 도입부분에서 만난 오리 한쌍 ! 너무 귀여워서 바로 찰칵







호수라는 걸 알고 봤지만 저수지인가? 싶을 정도로 고요했다.
오리들도 간간히 볼 수 있었고 자세히 보면 작은 물고기들도 많이 헤엄치는걸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마장 호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출렁다리"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출렁다리는 전면 금지
아쉬워서 사진으로 남겼다.





출렁다리! 옴총 걸어보고 싶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다음번에 꼭 건너봐야지 ^^







사진으로 느낄 수 있듯이 너무 맑고 투명했다.
그리고 고요했다. 이렇게 물이 고요한곳은 살면서 처음?보는듯
그리고 둘레길도 잘 정돈되 있다. 
물옆으로 난간도 잘 설치되있고, 모레가 날리지 않게
바닥에 짚으로 땋은 카펫?을 깔아놔서 걷는게 배로 좋았다.






간 건너편도 찰칵

 

 




경치에 빠져서 정신없이 산책로를 걷다보니 어느덧 
끝자락에 도달햇는데 목이 너무 말랐다.
마음 같아선 호주 반대쪽까지 해서 한바퀴 돌아서 시작지점까지 
가고 싶었지만 돌아가서 카페에 가기로 했다.
목이 말라서 올때보다 더 빠르게 스피드 업~






레드브릿지 3층에서 마장호수를 찍은 사진






개인이 운영하는 곳인지? 마장호수에서 운영하는 곳인지
레드브릿지 라는 카페 & 빵 집이 있다.
자리는 이미 없었고, 화장실도 북새통, 카페안 사진은 북적이는 사람들 때문에
못찍었다. 그렇지만 3층에 카메라 존에서 찍은 마장호수!(위 사진)
다시 봐도 정말 좋다.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후딱 찍었지만 같은 장소에서
인물샷도 하나 겟해서 밑에 첨부하도록 하겠다.






사진존!!!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민망쓰~







레드브릿지에 사람도 많고 자리가 없어서 달콤해 보이는 빵과
커피를 못먹었지만 호수랑 잘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카페에서 시간은 못보냈지만 요근래 이보다 만족을 한 풍경, 산책은 없었던거같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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